파프리카를 눕혀서 찍은 이미지입니다.
베가레이 엑스레이에 파프리카를 세워서 넣었습니다.
파프리카를 세워서 엑스레이를 찍으면 가로로 절단한 것 같은 이런 뷰가 보입니다.
샐러드로, 반찬으로 많이 먹는 파프리카를 베가레이 엑스레이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눕혀서찍고, 세워서 찍고 각도에 따라 보이는 게 다릅니다.
눕혀서 찍은 이미지에 씨 부분 뭉쳐있는게 꼭 하트같네요.^^
파프리카 씨앗 부분이 하트처럼 보입니다.
엑스레이 촬영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시면 베가레이 유튜브 채널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초여름에 나오는 초당옥수수, 당도가 일반 옥수수보다 높다고 하는데요.
껍질채 파는 초당옥수수가 마트에 보이길래 구입해서 베가레이 엑스레이로 촬영해보았습니다.
껍질이 여러겹 있고, 그 안에 옥수수 알갱이, 옥수수대까지 잘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3줄쯤 먹은 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 껍질채 반으로 잘 잘라보면 지금 엑스레이같은 이미지가 보일 것도 같습니다. ^^
베가레이 엑스레이는 제품을 파괴하지 않고 안쪽을 들여달 볼 수 있게 해주는 비파괴검사장비입니다 .
도시락통에 담긴 초밥의 엑스레이 이미지입니다
밥알이 동글동글 뭉쳐있습니다
위 줄 가운데 문어, 그 옆에 새우
아래 줄 맨 왼쪽은 계란, 그 옆은 생선, 그 옆은 계란이 보입니다
밥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걸로 봐서 이걸 만든 쉐프님 실력이 별로인가 봅니다
다음에는 좀 더 실력있는 쉐프님이 잘 만든 초밥을 촬영해보겠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 보양식 한그릇이 생각나는데요, 마침 이번주 토요일이 초복입니다
복날 보양식의 대명사 삼계탕 재료를 베가레이 엑스레이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영계보다 큰 닭을 샀더니 닭이 좀 크네요^^
마트에 파는 손질한 닭이라 내장은 안보이지만 뼈는 잘 보입니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각종 한약재들도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재밌게 보입니다
뿌리, 나무 한약재 안쪽에 빈 공간이 있는 것도 잘 보이네요
베가레이 엑스레이는 주로 전자부품 촬영에 많이 사용되지만 이렇게 식품 쪽 연구에 활용되기도 합니다
식탁에서 자주 보이는 도시락 김을 베가레이 엑스레이로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크고 동글동글한 실리카겔과 하얀색 소금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보이는 것도, 소금이 김 전체에 골고루 뿌려져있는 걸 확인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이렇게 엑스레이 촬영한 김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식을 방사선 촬영하면 음식에 방사선이 남아있는게 아닌지 궁금하실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베가레이 엑스레이에서 생성되는 방사선은 투과 이미지가 촬영되는 아주 잠깐(몇초)동안만 발생했다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음식에 남아있을 수가 없습니다.
계속해서 방사선을 발생시키는 건 방사능물질(우라늄, 세슘 등)이고, 베가레이 엑스레이는 전자적으로 순간 방사선을 만들었다 바로 소멸되기 때문에 엑스레이 촬영한 음식을 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실제 많은 식품제조업체에서 엑스레이 장비를 이물검출기로 사용하고 있고, 이에 대해 WHO에서는 42년 전인 1980년에 이미 X-Ray 식품 조사가 식품의 영양소를 파괴하거나 하는 문제가 전혀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2006년에 이미 정부에서 식품에 대한 X-선 조사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베가레이 엑스레이를 활용한 식품류 검사에 관심이 있는 업체에서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