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레이 프로, 경찰청 포렌식팀 납품

레이피아는 최근 출시된 고사양 엑스레이 장비 베가레이 프로를 경찰청 포렌식팀에 물리적 복구를 위한 용도로 납품했습니다.

지난 달(2023년 12월) 경찰청에 당사의 소형 고사양 엑스레이 장비 베가레이 프로에 대한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납품을 완료했습니다. 지난 해 경찰청 포렌식팀에 제품을 소개하고 시연을 진행한 결과, 물리적 복구 업무에 활용할 기술력을 인정받아서 이번 납품이 성사될 수 있었습니다. 포렌식팀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전자부품, 휴대폰 등의 물리적 포렌식 업무에 베가레이 엑스레이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베가레이 프로는 32cm x 37cm x 56cm의 초소형 사이즈로 좁은 공간이라도 책상만 있으면 어떤 곳이라도 설치 가능하고 이동 또한 편리한 엑스레이 장비로 ic chip 내부의 wire bonding까지 선명하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특히 베가레이 프로는 캐비닛 타입으로 방사선을 완벽하게 차폐, 작업자가 방사선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로 반도체 부품의 결함검사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생물학 연구실, 공장 입고검사, 고품검사 등 엑스레이가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레이피아 관계자는 “이번 경찰청 포렌식팀에 베가레이 프로 장비 납품을 통해 포렌식 분야를 비롯 고사양 엑스레이가 필요했지만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그동안 엑스레이 장비 도입을 미뤄온 기업, 연구소 등에 베가레이 프로가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